사실 설렁탕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100여년의 역사가 있다는 이야기에 먹어봤다.
검색해보니 미쉐린 가이드에도 나왔다고 하네. ^^
주문하면 이렇게 나온다.
사진이 너무 크게 찍었나? ㅎㅎ
어르신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고 의도하지 않게 주변 이야기가 들리는데..
이곳에서 나름 추억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아마도 100여년이라는 세월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이렇게 간판을 달고 있는데..
골목으로 들어와야 찾을 수 있다.
도시 개발의 영향으로 언제까지 있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르신들이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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