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군조1 극장판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아르스 노바- DC 劇場版 蒼き鋼のアルペジオ -アルス・ノヴァ- DC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봤다. 극장판이라는 타이틀은 TV판의 요약일 경우도 있고, 새로운 이야기인 경우도 있는데, 이 이야기는 전자였다. TV판을 보지 않은 나는 영화의 중반까지 전혀 무슨 이야기인지 도통 알 수 없었다. 최근 유행하는, 아니 얼마전부터 유행했던 전함의 의인화(?) 설정인데 초반 설명이 너무 부족하여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순간에 영화는 끝난다. 그런데 이야기의 결말이 '투 비 컨티뉴' 형태로 마무리 되었다는.. ㅎㅎ 이거참... 나름 차분하게 TV판 애니메이션을 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들도 괜찮고, 그림도 나쁘지 않아서... 뒷 이야기도 찾아서 봐야겠다. 가운데 가장 크게 나온 인물이 '이오나.. 2020.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