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책, 영화

극장판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아르스 노바- DC

by Lumiere.K 2020. 6. 7.

劇場版 蒼き鋼のアルペジオ -アルス・ノヴァ- DC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봤다.

극장판이라는 타이틀은 TV판의 요약일 경우도 있고, 새로운 이야기인 경우도 있는데, 이 이야기는 전자였다. 

TV판을 보지 않은 나는 영화의 중반까지 전혀 무슨 이야기인지 도통 알 수 없었다. 

 

최근 유행하는, 아니 얼마전부터 유행했던 전함의 의인화(?) 설정인데

초반 설명이 너무 부족하여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순간에 영화는 끝난다.

그런데 이야기의 결말이 '투 비 컨티뉴' 형태로 마무리 되었다는.. ㅎㅎ 

이거참...

 

나름 차분하게 TV판 애니메이션을 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들도 괜찮고, 그림도 나쁘지 않아서... 

 

뒷 이야기도 찾아서 봐야겠다. 

 

가운데 가장 크게 나온 인물이 '이오나' 401 전함이고, 그 옆 남자가 함장 '치하야군조'

이오나 귀엽다. ^^;

정신 없는 초반부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은 '이오나' 덕분이다. ㅎㅎ 

 

 

극장판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아르스 노바 - DC

2038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해수면 상승으로 몇몇 나라가 침수되기 시작하고 그리고 이를 기다렸...

movie.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