劇場版 蒼き鋼のアルペジオ -アルス・ノヴァ- DC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봤다.
극장판이라는 타이틀은 TV판의 요약일 경우도 있고, 새로운 이야기인 경우도 있는데, 이 이야기는 전자였다.
TV판을 보지 않은 나는 영화의 중반까지 전혀 무슨 이야기인지 도통 알 수 없었다.
최근 유행하는, 아니 얼마전부터 유행했던 전함의 의인화(?) 설정인데
초반 설명이 너무 부족하여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순간에 영화는 끝난다.
그런데 이야기의 결말이 '투 비 컨티뉴' 형태로 마무리 되었다는.. ㅎㅎ
이거참...
나름 차분하게 TV판 애니메이션을 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들도 괜찮고, 그림도 나쁘지 않아서...
뒷 이야기도 찾아서 봐야겠다.
가운데 가장 크게 나온 인물이 '이오나' 401 전함이고, 그 옆 남자가 함장 '치하야군조'
이오나 귀엽다. ^^;
정신 없는 초반부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은 '이오나' 덕분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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