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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책, 영화

극장판 셀렉터: 디스트럭티드 위크로스 (Selector : destructed WIXOSS, 2016)

by Lumiere.K 2020. 5. 15.

 


구글 플레이 무비에서 발견하고, 포스터가 맘에 들어서 봤다.
가격도 1,000원으로 저렴하기도 했고. ^^

'극장판'이라는 단어가 조금 불안하기는 했다.
일부 극장판은 TV 스리즈를 보지 않으면 내용을 따라 갈 수 없는 것들이 가끔 있어서
하지만 역시나였다.
중반까지는 무슨 내용인지, 등장인물간의 관계가 어떤지 도통 알 수 없었다.
겨우 중반 지나니, 대충 어떤 이야기라는 것이 느낌이 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내용이 조금 어두웠다.
물론 포스터 느낌으로 완전 밝은 학원 러브 코메디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야기는 위크로스라는 게임을 통하여 만나는 셀렉터, 그리고 카드에 있는 루리그의 이야기이다.
위크로스 배틀은 특정 조건이 달성되면 소원을 들어주는데,
배틀에 연속으로 패배할 경우 소원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사람이 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셀렉터라는 선택받는 사람만 배틀에 참여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배틀은 카드에 있는 루리그를 통하여 배틀이 진행된다.

포스터에서 왼쪽에 있는 아이가 주인공인 '루우코'
그리고 오른쪽이 '루우코'의 루리그 '타마'
(타마가 분위기상 가장 맘에 드는데, 많이 안나온다. ㅠㅠ)

아마 배경 지식이 있고, TV 스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봤을 것 같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처음 본 사람은 나와같이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 할 듯,
어느정도 이해가 된 것 같을 때는 이미 거의 이야기의 끝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나름 해피엔딩 분위기로 마무리 된다는.. ^^;

 

 

극장판 셀렉터: 디스트럭티드 위크로스

<위크로스>는 셀렉터들이 조건을 달성할 경우 통해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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