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2019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이후로 잊고 있었다.
작년에 이 영화가 개봉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 ^^;
초등학생때와 중학생때 터미네이터 1, 2를 보고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그 이후로는 조금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다 최근에 추천 영화에 떠서 봤는데..,
어릴적 그 느낌보다는 많이 아주 많이 많이 아쉽지만, 나름 괜찮게 보았다.
뭔가 결말 마무리도 나쁘지 않았고.
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었는지,
아놀드 슈왈제너거와 린다 헤밀턴은 이제 터미네이터에서 더이상 볼 수 없겠지?
(이 나이에도 이런 액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조금 놀랍긴 했다. )
어릴적부터 알고 있던 이야기가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조금 아쉽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은 찝찝함이 적은 결말이라 다행이다.
하지만 미래의 해피엔딩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속편이 나온다면 조금 기대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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