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NieR:Automata E-엔딩까지 보다.

사실 구매한지는 꽤 되었다. 

스퀘어에닉스에서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별 망설임 없이 샀으나, 초반에 조금 플레이하다가 바빠지면서 방치 되었었다. 

하지만 최근에 갑자기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사는 나를 보면서 뭐라도 해야지... 생각하다가 떠올라서 다시 시작.

퇴근후 아이를 재우고 조금씩 하다보니, 드디어 엔딩을 봤다. ^^

 

게임 완료

엔딩을 보는 것이 목표였기에... 트로피는 별로 없다. 

 

주인공 2B, 멋지다.

게임 초반에는 살짝 어려웠지만, 난이도를 조절해서 엔딩까지...

 

역시 멋지다. 2B

게임 스토리도 흥미롭지만, 그래픽도 정말 멋지다.

그냥 시커먼 옷만 입었을 뿐인데, 2B는 정말 대단하다.

 

게임 배경은 어두운 설정이지만, 이렇게 멋진 장면도 있다.

2B와 9S

 

2B와 9S 그리고 포드들

A2

3회차에서는 A2로도 플레이가 된다. 

하지만 역시 2B가 더 멋지다. 

 

31시간

중간에 실수로 잘못가서 베드 엔딩 몇 개를 봐서 A, B, C, D, H, P 엔딩을 봤다. 

오랫만에 31시간동안 재밌는 게임을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