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쿠라대전 Sakura Wars PS4 게임

앞에 '신'자가 붙어있는데, 과거 사쿠라대전은 해본적이 없다. 

뭔가 등장인물간에 연계성이 있지만, 과거내용을 몰라도 게임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

처음에는 메카닉 전투하는 게임으로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게임을 해보니 장르가 뭐라고 특정하기 애매하다. 

다양한 장르가 섞인 느낌.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오프닝 영상 

오프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색이 굉장히 강하다.

일본 문화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게임 안하시는게 좋아보인다. 

 

가공의 1940년 제도 도쿄를 무대로 '강마'라는 정체 불명의 괴물과 맞서 싸우는 「제국 화격단」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제국 화격단의 대장이고, 화격단의 화조들과의 이벤트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등장인물들의 3D렌더링이 좀 어색해보였는데,

나중에는 중간중간 등장하는 2D 애니메이션 보다 더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애정이 생긴건가? 

 

로봇 전투 게임~

기본적으로 메인 히로인이 '사쿠라'인 듯 하지만, 나는 클라리스가 더 맘에 들었다. ^^;

 

로봇 전투 중 필살기(?) 도 있다. 

게임 중 전투는 어렵지 않은데, 중간 중간 길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조작의 난이도(?)가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다. 

 

게임 클리어~ 

 

최종 전투 전에 부대장을 선택하는데, 이 선택된 부대장이 나중에 엔딩과 관련이 되는 듯 하다. 

클라리스 부대장 선택

 

클라리스 이벤트

어드벤처 게임 특성상 이런 이벤트들이 많이 등장한다. 

 

캐릭터가 많다보니, 엔딩의 종류도 복수개인 듯 하다.  (나는 클라리스의 엔딩 클리어~ )

 

 

마지막 전투 

 

엔딩 동영상, 클라리스를 부대장으로 선택 (이야기상 스포가 될 수있으니... 조심)

나름 재밌게 했다. 

기대했던 메카닉 게임 느낌은 아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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