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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먹던 즉석 떡볶이, 방배동 미소의 집 갑자기 옛날에 먹던 즉석 떡복이가 생각이 났다. 너무 맵지 않고, 쫄면과 야채 많이 들어간~ 그리고 계속 끓이면서, 추가로 밥까지 볶아 먹으면 더욱 좋겠지만... 방배동에 있는 미소의 집 밖에서 보면 깜깜하여 얼핏 보면 장사 안하는 것 같은데, 한다. 요즘 분위기도 있고 해서, 포장으로~ 효리 단골집이라고 써있지만, 본 적은 없다는.. 조금 번거롭긴하지만 포장하면 그냥 그대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뭐 더 넣고, 덜 넣고 할 필요가 전혀 없는... 보통 라뽁이 하면 라면이 들어가지만.. 즉석 떡뽁이에는 쫄면도 괜찮다는.. ^^ 보글 보글.. 먹기만 하면 된다. 집에서 먹으면 설거지와 조리면서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집에서 이맛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맛나게 먹었다. .. 2020. 4. 18.
가격대비 맛있는 을지로3가에 있는 동경우동 점심시간에 가끔 지나가다보면... 밖에 항상 줄이 길어서 궁금했다. 요즘 코로나 영향인지 밖에 사람이 없어서 얼렁 들어갔다. (실내가 생각보다 좁았다. ^^ 그래서 사람이 밖에 줄이 길었던 것인가? ㅎㅎ) 가격이 저렴해서 우동만 주문하면 부족할까봐 유부초밥도 함께 주문했다. 결과적으로는 나에게는 우동 1개는 부족하지만, 유부초밥을 더하면 넘 많았다. ^^ 하지만 우동도.. 뭔가 옛날 생각나는 그 우동맛이 나서 배가 살짝 불렀지만 혼자서 2개 모두 먹었다. 꺼억~~ 배부르다. 가격은 일반 우동은 4,000원이지만, 오뎅 우동은 4,500원 요즘 음식점 값을 비교하면 저렴한 느낌.. 생각보다 혼자 온 사람들이 많았다. 혹시 이것도 코로나 영향? 줄 서는 사람이 적으면 종종 올 것 같다. 하지만 회전이 빨라서.. 2020. 4. 16.
소고기 쌀국수와 라이스 치킨 텐더 - 미스사이공 오랫만에 먹은 쌀국수 얼마전에 동네에 미스사이공이라는 프랜차이즈 쌀국수집이 생겼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 언젠가 함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점심으로 ^^ 쌀국수만 먹기에는 살짝 배가 고플 것 같아, 사이드로 라이스치킨텐더를 주문했다. 치킨텐더라는 글자만보고 시켰는데, 이렇게 튀겨서 나올꺼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 쌀국수는 그냥 쌀국수 맛~ 4,200원의 적당한 맛이었다. 담에 가면... 라이스치킨텐더말고 다른거 시켜야겠다. ㅎㅎ 미스사이공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www.miss420.net 2020. 4. 16.
심야식당 1권 - 빨간 비엔나 소시지 아베 야로의 심야식당 1권. 밤 12시에 문을 여는 기묘한 식당에 매력에 빠지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내 취향이 아니었다. 귀여운 그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좀 별로였던 첫인상 하지만 읽어보니, 다른 만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다. 개성있는 등장인물과 이야기에 함께 있는 음식 중간에 끊을 수 가 없다. 그리고 먹고 싶다. ^^ ======= 목차만 봐도~ ㅎㅎ 第1夜 빨간 비엔나 소시지 第2夜 어제의 카레 第3夜 고양이 맘마 第4夜 간장과 소스 第5夜 소힘줄, 무, 달걀이 들어간 어묵 第6夜 낫토 第7夜 구운 김 第8夜 명란전 第9夜 카츠돈 第10夜 나폴리탄 第11夜 포테이토 샐러드 第12夜 오이절임 第13夜 수박 第14夜 라면 입가심 돈가스 카레 http://www.yes24.com/Pr.. 2020. 4. 6.
DEAD OR ALIVE 6에 타마키(TAMAKI)가 들어왔다. 오랫만에 DOA를 실행했다. 그런데.. 스토어 광고란에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 되었다는 배너가.. DEAD OR ALIVE Extrem Venus에 있는 캐릭터 중 타마키 Tamaki 얼른 스토어 들어가서 살펴보니.. 사용권과 데뷔 코스튬이 세트로 있었다. 얼렁 구매를 ^^ 캐릭터 사용권만 구매하려다가, 오랫만의 반가운 마음에 세트로 구매해버렸다. 세트는 요기서 타마키 코스튬 5개 들어있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시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마리 로즈, 잘하지는 못하지만 마리 로즈~ 마리와는 분위기가 좀 다른데, 맘에 든다. 뿌듯하다. 세트였으니, 다른 코스튬으로도 ~~ 옷은 좀 별루 느낌이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 하지만 나의 최애캐는 마리. 두 번째는 없었는데, 타마키로 하는 걸로~ ^^ 마리.. 2020. 4. 1.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青春ブタ野郎はバニーガール先輩の夢を見ない) 제목이 정말 신기(?)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절대 바니걸이 보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바니걸 장면의 거의 안나온다. ㅠㅠ) 사춘기 증후군이라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겪는 고등학교 2학년 '아즈사가와 사쿠타'와 그 주변 인물의 이야기이다. 단순하게 학원 연애물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거운 주제이지만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위의 메인 포스터의 주인공은 '사쿠라지마 마이' 다른 사람이 본인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춘기 증후군으로 '바니걸' 복장을 하면 알아볼까봐 이렇게 바니걸로 변신. 총 13화의 애니메이션으로 보기에 부담도 없다. 가슴 아픈 스토리가 많아 여운도 많이 남아서 적어본다. PV Link: http://jjmp4.ofscdn.com/PV/filler_aobuta.mp4 내.. 2020. 3. 31.
테라 - 벨리카 연회 퀘스트 레벨 65까지 하다가 멈췄는데, 오랫만에 다시 로그인해보니 바라카니아가드 지역에 있었다. (기억도 잘 안난다. ) 솔플만 했었는데, 기억의 석판이라는 1인용 던전이 있어서 들어갔다. 혼자 하면서 약간의 파티 플레이 느낌은 살릴 수 있게 NPC와 함께 도는 퀘스트 그리고 나오니, '벨리카 연회' 퀘스트가 보여 선택하니 벨리카 지역으로 돌아갔다. 연회니깐.. 옷도 갈아입었다. ^^ 분위기 좋았다. ^^ 불꽃놀이도하고, 춤도 추고~ 요리도 주고~ 갑자기 드래곤이 나타나더니.. 이렇게 만들었다. 덩달라 이어지는 레벨68 드래곤하고 전투.. 장비도 정비 안했다가.. 물약 없었으면 죽었을뻔했다. (물약이 2개 있었는데, 2개 모두 사용) 이런 전투를 할꺼면 미리 분위기라도 잡아줬으면 상점에서 물약이라도 많이 사뒀을.. 2020. 3. 11.
레고 무비 (The Lego Movie, 2014) 아이와 함께 본 영화, 요즘 아이가 레고를 좋아하여, 관심이 있을까해서 집에 구글 무비로 봤다. 4,500원이네.ㅠㅠ 영화 감상은 요기 구글 무비 https://play.google.com/store/movies/details/레고_무비_더빙판?id=Vb25aSSqMas&hl=ko 평범한 레고 에밋이 레고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이야기 영화가 생각보다 과격(?)하고, 정말 정신 하나도 없다. 여기에 나오는 레고들이 정말로 판매 되는 모델인 것 같은데.. 갖고 싶다. ㅎㅎ 등장인물들의 목소리 역 배우들이 꽤 유명한 배우들인데, 우리는 더빙판을 봐서 그건 느낄 수 가 없었지만...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 갖고 노는 레고 장난감이 움직여서 재미있을 듯 하고, 어른들은 레고의 배경이 되는 스타워즈나 베트맨 등.. 2020. 3. 8.
슈가맨에서 다시 만난 씨야 SEEYA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 어떤 이유인지, 갑자기 너튜브에서 요 영상이 추천으로 올라왔다. 오랫만에 본 씨야, 너무 반가워서 클릭해서 보는데.. 너무 감동이다. 내 나이도 꽤 많다보니, 젊은 시절 들었던 씨야의 노래와 멤버들을 보니 그 때 생각도 나고... 그래서 찾아보니 2020년 2월 21일에 방영한 슈가맨3 12편이었다. 얼렁 유료로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보았다.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는... 이렇게 3명이 같이 노래 부르는 것을 본 것은 정말 오랫만이다. 남규리도 연기자로 열심히 살고 있고, 이보람도 가수로 열심히 살고 있고, 김연지도 가수와 뮤지컬로 열심히 살고 있었다. 나도 열심히 살고 있고. ^^ 찾아보니.. 아직 집에 CD도 있었네. ^^ 윤하도 나왔었는데... 윤하도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뭔가 힐링 된 듯.. 2020. 3. 5.
이북 리더기 ONYX BOOX Nova Pro 오닉스 노바 프로 7.8인치 를 장만하다. ONYX BOOX Nova Pro 오닉스 노바 프로 7.8인치를 새로 장만했다. 네이버 쇼핑의 이노맥스글로벌에서 구매했는데, 노바프로의 공식 판매처인 듯 하다. 구매한 주소는: https://smartstore.naver.com/imgshop/products/4637718530?site_preference=device&NaPm=ct%3Dk7cy53us%7Cci%3Dshopn%7Ctr%3Dmyz%7Chk%3D6f077e149d26c16e008e575f51926ccf352ba198#dts ONYX BOOX Nova Pro 오닉스 노바 프로 7.8인치 - 멀티이북리더기 : 이노맥스글로벌 [이노맥스글로벌] 이북리더기, 오뚜기 제품, 생활가전 등 종합유통업체 이노맥스글로벌 입니다. smartstore.naver... 2020. 3. 4.
니어 오토마타 NieR:Automata E-엔딩까지 보다. 사실 구매한지는 꽤 되었다. 스퀘어에닉스에서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별 망설임 없이 샀으나, 초반에 조금 플레이하다가 바빠지면서 방치 되었었다. 하지만 최근에 갑자기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사는 나를 보면서 뭐라도 해야지... 생각하다가 떠올라서 다시 시작. 퇴근후 아이를 재우고 조금씩 하다보니, 드디어 엔딩을 봤다. ^^ 엔딩을 보는 것이 목표였기에... 트로피는 별로 없다. 게임 초반에는 살짝 어려웠지만, 난이도를 조절해서 엔딩까지... 게임 스토리도 흥미롭지만, 그래픽도 정말 멋지다. 그냥 시커먼 옷만 입었을 뿐인데, 2B는 정말 대단하다. 3회차에서는 A2로도 플레이가 된다. 하지만 역시 2B가 더 멋지다. 중간에 실수로 잘못가서 베드 엔딩 몇 개를 봐서 A, B, C, D, H, P 엔딩을 봤다... 2020. 2. 20.
니어 오토마타 NieR:Automata 관련 정보 요즘 재밌게 하고 있는 PS4 게임, 니어 오토마타 NieR:Automata 플레이 할 때 중간 중간 막힐 때가 있어서 찾아본 공략 및 팁 정보 루리웹: 공략 및 팁 모음: https://bbs.ruliweb.com/ps/board/100516/read/9406664 니어 오토마타 공략&팁 모음 | 니어 오토마타 | nier : automata | 니어 오토마타 공략 게시판 공략/팁 2B 팬티만 입고 다니는 방법 겜진행에 도움되는 팁 ... bbs.ruliweb.com 루리웹: 서브 퀘스트 공략: https://bbs.ruliweb.com/ps/board/100516/read/9411905 [추가] 니어 오토마타 모든 서브 퀘스트 공략 및 정보(스압/스포/데이터주의) | 니어 오토마타 | nier : a.. 2020. 2. 10.
SSSS.GRIDMAN (SSSS 그리드맨, 애니메이션) 우연하게 어떤 일러스트를 봤는데, 그 일러스트 주인공이 굉장히 매력적이라서 제목을 찾아보았다. 일러스터의 주인공은 타카라다 리카, 애니메이션 제목은 SSSS.그리드맨, 뭔가 좀 이상한 제목이다. 하지만 혹시나해서 구매 후 봤다. 그 때 봤던 일러스트는 다시 못찾겠고, 대충 이런 느낌 (사진은 요기서 들고왔습니다. : https://blog.naver.com/bakemono1/221396086618 )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https://gridman.net/ TVアニメ「SSSS.GRIDMAN」公式サイト 「SSSS.GRIDMAN」2018年秋 放送開始 gridman.net 네이버에 검색하면 대충 이렇게 나온다. 처음엔 무슨 로보트가 나오고 있어서 엄청 유치 찬란한 애니메이션으로 생각했는데, 물론 설정 .. 2019. 7. 1.
선릉역매운떡볶이반포점 매운맛은 2단계 + 라면 사리 먹을 때는 잘 몰랐는데, 먹고나니 생각보다 매웠던 것 같아 물을 많이 마신 듯 하다. 하지만 꽤 맛있다는... 그리고 주변에 고등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여고생들이 많이 있어서 매장 분위기가 생기가 넘친다. 3단계는 매워서 도전하기 어려울 듯 [선릉역매운떡볶이 반포점 - 홈] 반포동떡볶이.방배동떡볶이.잠원동떡볶이.반포역떡볶이 pickfood2225.modoo.at 2019. 7. 1.
오후 강남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잠깐 시간이 있어서 들렀던 스타벅스 이런 낮 시간에 강남역에서 스타벅스를 가본 것은 정말 몇 년 만인 듯 하다. 창가 자리가 있어서 앉았다가 찍어본 사진 나의 상태와 다르게, 그리고 저녁에만 봤던 강남역의 분주함과는 좀 다른 여유로운 느낌이다. 2019. 7. 1.
사은품으로 받은 정관장 에브리타임 오늘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1포 했다. 한 박스를 장만한 것은 아니고, 5월 가정의 달로 부모님꺼, 처가꺼, 아내꺼, 아이꺼 샀다가 3개 들어있는 사은품 받았던 것을 오늘 먹어봤다. 그러고보니 내꺼만 안샀네. 혹시 정관장 주인님께서 아저씨가 혼자와서 본인꺼만 안사고 가는 것을 불쌍하게 생각하여 이거라도 먹어보라고 챙겨주신 것 같네. ㅠㅠ 이젠 나도 건강을 챙겨야하는 나이인데, 내꺼 사주는 사람은 없으니 이참에 내꺼도 살까? 2019.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