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1 오랫만에 마신 캔맥주, 집에서 혼자 어쩌다보니, 밤에 혼자 있게 되었다. ^^ 이런날 놀러 나가면 좋겠지만.. 인간 관계가 좁아서 만날 친구도 없고, 코로나 영향도 있고 집에서 캔맥주를 마셨다. 사실 맥주 잘 안마시는데, 그냥 이런 저녁에 그냥 잠들기 너무 아쉬워서 편의점에 들렀다. 아는 맥주는 오비, 하이트밖에 없어서 작고 싼 맥주 1개랑 육포 1개 사서 집으로 왔다. 역시 먹던 사람이 먹는다고.. 결국 맥주 1캔도 다 못마셨다. ㅠㅠ 뭔가 즐거우면서도 아쉬우면서도 그런 날이다. 그나저나 코로나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2020.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