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만 해놓구선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뒤늦게 본 애니메이션 '초속5센티미터'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가 바로 초속 5센티미터라고 한다.
첫사랑의 그녀 아키라를 잊지못하는 타카키의 이야기이다.
초반 폭설이 내리는 날 아키라를 만나러가는 타카키의 이야기는 보는 순간 긴장이 멈추질 않았고,
타카키를 바라보는 카나에를 보면서 짝사랑이라는 아픔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성인인된 타카키를 바라보면서 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음악과 함께 빠르게 진행되는 마지막은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오랜 애니메이션이라서 요즘 나오는 작품에 비해서 어색한 부분이 많았지만
중간에 멈출 수 없었다.
잘 만들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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